Negotiation
사전적 의미로는 "협상"이라 정의되어 있다.
임베디드 네트워크 상에서의 Negotiation은 두 네트워크 장치간의 인터페이스가 올바른 통신을 수행하기 위한 협상을 의미한다. 라우터/스위치/랜카드 등 모든 네트워크 인터페이스에 해당하는 내용이며, 장치간의 Speed와 Duplex를 협상하는 옵션을 나타낸다.
다시 말해, 두개의 네트워크 인터페이스가 연결되면 링크속도(10/100/1000Mbps) 및 전송방법(Half/Full Duplex)에 대해서 협상하게 되는 것을 Negotiation이라 부른다.
원활한 데이터 통신과 패킷의 교환을 위해 네트워크 장치간의 Negotiation은 매우 중요한 기능이라 할 수 있다.
Auto-Negotiation
Negotiation을 자동적으로 해준다는 의미 (당연히.. Auto가 단어에 들어가니깐..ㅎㅎ)
Auto-Nego는 예전 Etherent 환경이 10M, 100M, Gigabit 이상 급으로 발전함에 따라 기존의 환경과 빠르고 편리하게 구성시키기 위해 활용되기 시작하였다.
Auto-Nego는 두 장치간의 Point-to-Point 링크에서만 정의된다. 다시 말해, Link로 연결되어 있는 인접 노드간의 Speed와 Duplex의 자동적인 협상을 의미한다. Auto-Nego은 이더넷에서만 사용하는 규약이며, 무선 링크에서는 활용하지 못한다. 또한, 이더넷 Token Ring을 활용하는 장치의 경우에는 Auto-Nego를 지원하지 않는다.
Auto-Nego의 기본 원리는 "Advertise" 방식으로 자신의 최고 성능을 연결된 장치로 방송(Advertise) 하는 방식이다. 두 장치는 Advertise 받은 상대 장치의 성능을 확인하고 지원가능한 가장 최고의 성능으로 Auto-Nego 한다.
References
https://www.fiberoptics4sale.com/blogs/archive-posts/95041222-what-is-ethernet-auto-negotiation
'Network > Embedded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안드로이드 RIL(Radio Interface Layer) 개요 (0) | 2023.07.25 |
---|---|
PTP(Precision Time Protocol) 란? (0) | 2023.04.01 |
WOL(Wake On Lan) 이란? (0) | 2023.04.01 |
MII(Media Independent Interface) 란? (0) | 2023.04.01 |